영상 진단 의료기기를 제작하는 인트로메딕이 재생에너지와 농수산 분야를 융·복합한 플랫폼인 `팜그리드` 구축에 나섭니다.인트로메딕은 오늘(29일) 경상북도 영덕에서 영덕군과 대명지엔, 엘에스산전, 한국동서발전 등과 공동 조성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인트로메딕은 올해 120억 원을 투자해 팜그리드 실증모델을 구축하고 영덕군에 고소득 작물 온실과 다시마종묘 양식장을 연계 복합한 플랫폼을 세운다는 계획입니다.`팜그리드`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는 농장을 뜻하는 `스마트 팜`과 전력망을 뜻하는 `스마트 그리드`를 합친 단어로 영덕 팜그리드는 재생에너지와 식량 자원 공유 경제 모델로 추진됩니다.인트로메딕 관계자는 "팜그리드 플랫폼은 재생에너지와 식량바이오 분야의 인적자원 블록화와 기술 체인화를 통한 새로운 4차 산업 시장 창출 모델"이라며, "해외 개도국 등에서 현지화하여 식량자원과 에너지를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수출 모델이기도 하다"라고 말했습니다.김태학기자 thkim8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