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금융당국이 불법행위 방지에 초점을 맞춰 가상화폐공개(ICO)를 아예 금지하거나 규제를 강화하는 모양새다.가장 강력한 규제의 칼날을 휘두르는 것은 중국이다.중국 정부는 지난해 7월 ICO를 불법으로 규정한 데 이어 가상화폐거래소를 폐쇄하고 가상화폐 채굴도 금지했다.한국도 ICO 전면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검토 역시 수차례 언급되고 있다.미국과 영국 감독 당국은 ICO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개인 투자자를 상대로 투자 위험성을 끊임없이 알리고 있다.문제는 ICO의 핵심인 가상토큰에 대한 정의가 명확하지 않다는 점이다.가상화폐만 하더라도 국세청과 재무부,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제각기 법정통화 또는 자본증권으로 간주하며 관련 법령을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