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을 통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을 가입할 수 있게 됩니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우리은행과 `모바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0일부터 모바일보증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모바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신청부터 발급까지 모든 과정을 모바일로 진행하며, 24시간 신청할 수 있습니다.또 임차인이 전세계약 기간, 보증금 등 계약정보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모바일을 통해 가입이 가능한 주택은 아파트, 오피스텔, 다세대, 연립주택으로, 향후 다가구, 단독주택까지 확대됩니다.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집주인이 보증금 반환을 거부하거나, 전세계약기간이 종료돼 이사를 가지 못할 때 HUG가 대신 전세보증금을 내주는 상품입니다.지난 2013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 처음 도입된 이래 지난 2월 말까지 9만여 가구가 보증을 가입했습니다.HUG는 영업지사, 위탁은행, 인터넷보증, 위탁 공인중개사를 통해 상품을 취급해왔으나 모바일로 가입창구를 확대한 겁니다.이재광 HUG 사장은 "모바일 보증을 통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을 활성화 해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