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여성 듀오 기니비니의 첫 미니앨범 ‘Rainbow’가 27일 낮 12시에 발매된다. 이번 미니앨범에는 총 5곡의 자작곡이 실려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Rainbow’의 첫 번째 트랙 ‘Intro’는 멤버 은빈이 작, 편곡한 곡으로 비가 그치고 무지개가 뜨기 바로 직전을 표현한 곡으로 통통 튀는 사운드와 입체적인 효과음이 돋보이는 연주곡이다. 두 번째 트랙 ‘Rainbow(Bright)’는 비가 오고 난 후 무지개가 뜨면서 밝아지는 하늘을 사랑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신나는 뭄바톤 장르로 지금까지의 디지털 싱글 앨범과는 다른 색다른 모습과 음악성을 느낄 수 있다. 이어 세 번째 트랙 ‘Rainbow(Dark)(Eng.)’는 ‘Rainbow(Bright)’의 영어 버전으로 흐린 하늘은 이별에, 다시 밝아지는 하늘은 슬픔을 이겨낸 감정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네 번째 트랙 ‘.Area (善惡果)’는 선악과를 먹도록 유혹하는 뱀의 모습을 생각하며 표현한 곡이며, ‘넌 내 눈을 바라봐. 다른 말은 듣지 마’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다섯 번째 트랙 ‘Play this song’은 희망찬 가사로 이 곡을 듣는 모든 사람들이 힘을 냈으면 좋겠다는 위로의 말을 기니비니만의 화법으로 표현해낸 곡이다. 또한 여섯 번째 트랙에는 ‘Rainbow(Inst.)’가 수록됐다. 특히 이번 기니비니의 미니앨범이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앨범에 수록된 전곡이 멤버 기은과 은빈의 작사, 작곡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또한 멤버 은빈이 전곡을 편곡해 떠오르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듀오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멜로디와 가사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편곡이 더해진 기니비니의 미니앨범은 음악 관계자들의 모든 관심과 기대를 한껏 더하고 있다. 기니비니는 지난해 10월 첫 싱글 앨범 ‘전화기가 울리지 않아도’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11월 ‘Let Go’와 12월 ‘GINIBINIMAS’를 발매하는 등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기니비니의 첫 미니앨범 ‘Rainbow’는 27일 낮 12시에 발매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