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가 성명서를 발표하고 재무부와 영란은행(BOE), 금융행위감독청(FCA)을 중심으로 가상화폐 TF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고 최근 가상화폐 전문매체 CCN이 보도했다.필립 해먼드 영국 재무부 장관은 “이번 TF는 영국이 선도적인 주요 핀테크 중심지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이 분야의 성장과 발전을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해먼드 장관은 핀테크 부문 전략의 일환으로 가상화폐 TF를 포함해 여러 방안을 도입할 방침이다.이번 TF는 핀테크 스타트업과 기업들의 효과적인 규제 준수를 위해 로봇 규제도 개선한다.재무부 당국은 “금융 서비스 산업계가 규정 준수 여부를 자동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구축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면서 규제를 따르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영국 기반의 핀테크 기업들이 호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두 국가의 산업 연계를 강화하는 ‘핀테크 가교’도 강조했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