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그룹 레인즈가 일본에서 ‘셰이크 유 업(SHAKE YOU UP)’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레인즈는 지난 24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제프 다이바 시티(ZEPP DIVER CITY)’에서 오후 2시와 6시 총 2회로 진행된 ‘셰이크 유 업(SHAKE YOU UP)’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을 만났다. 레인즈는 팬미팅 오프닝 영상이 시작됨과 동시에 등장만으로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레인즈는 데뷔앨범 ‘선샤인(Sunshine)’의 타이틀곡 ‘줄리엣(Juliette)’과 ‘딜레마(Dilemma)’ 무대에서 청량감 넘치는 소년들로 등장해 데뷔 시절 추억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섹시한 카리스마 콘셉트인 ‘턴 잇 업(Turn it up)’과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특징인 ‘섬바디(Somebody)’의 반전 매력으로도 좌중을 순식간에 압도했다. 레인즈의 은기와 현민이 ‘랜덤 플레이 댄스’에 도전해 안무 표현력을 자랑했다. 은기는 태민, 세븐틴,청하의 노래를 듣자마자 독보적인 춤 선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현민은 방탄소년단의 곡들로 파워풀한 춤을 능숙하게 춰 팬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애교 대결’, ‘2배속 댄스’, ‘파트 바꾸기’ 등 다양한 코너들을 준비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레인즈는 팬들을 위한 특별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레인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셰이크 유 업(SHAKE YOU UP)’의 수록곡이자 하이라이트의 이기광이 작곡과 작사에 참여해 화제였던 ‘뮤직 업(Music up)’과 ‘오픈 유어 하트(Open Ur Heart)’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뮤직 업(Music up)’의 안무는 멤버 은기가 직접 안무를 창작해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팬들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레인즈의 특별 무대 공개에 뜨거운 함성과 눈물을 쏟아냈다고. 레인즈는 "팬미팅에 와주셔서 감사하다. 최초 공개하는 무대도 많아서 떨렸지만 행복하게 무대를 했다"라며 "앞으로 더 좋은 무대가 준비되어있으니 기대해 달라. 레인즈를 사랑해줘서 감사하다"라고 끝인사를 전했다. 지난해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김성리,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로 구성된 레인즈는 청량한 데뷔곡 `줄리엣(Juliette)`을 시작으로 지난 1월 새 앨범 `SHAKE YOU UP`의 타이틀곡 `Turn it up`으로 섹시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수록곡 `섬바디(Somebody)`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스페셜 타이틀곡으로 선정됐다. 이 곡은 이미 팬들 사이에서 일명 `갓바디`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레인즈는 지난 23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이케부쿠로 선샤인 시티를 시작으로 4월 1일까지 도쿄의 여러 곳에서 ‘셰이크 유 업(SHAKE YOU UP)’ 프로모션을 이어 간다. 또한 오는 4월 13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 홀에서 개최되는 `케이콘 2018 재팬(KCON 2018 JAPAN)` 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