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이 회장직을 3년 더 이어가게 됐습니다.대한상의는 오늘(22일) 오전 서울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의원 총회를 열고 박 회장을 23대 상의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고 밝혔습니다.취임사를 통해 박 회장은 "기업들이 치우치지 않은 정확한 현실을 인식할 수 있도록 상의가 경제 전망과 국제 현안을 분석하고 중장기 과제에 대한 심층 연구를 진행하는 `민간 씽크탱크(Think Tank)`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이어 "많은 기업들이 해외 무대에서 뛰고 있지만 생각의 기저는 국내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며 "정부 외교 정책에 발맞춰 상대국과 내실 있는 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박 회장은 또 "남북 문제에 대한 이해도 감상적 차원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북한의 변화와 주변국과의 관계를 냉철한 시각으로 이해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아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임원식기자 ry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