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미나가 류필립과 혼인신고 이후 시댁을 방문했다.2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2`(살림남2)에서 미나는 혼인신고 이후 처음으로 류필립과 함께 시댁을 찾았다.미나는 자신보다 9살 많은 시어머니에게 큰절을 올리며 "나이 차이도 많이 나는데도 결혼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앞으로 잘 살겠습니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이를 바라보던 류필립 또한 눈물을 글썽였고 "엄마가 연세가 들어보였다"며 마음 아파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