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임의 임신과 결혼, 연예계 은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가 스타로서의 삶에 대해 언급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이태임은 지난해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연예인으로서의 고충을 토로하며 연예활동을 버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당시 방송에서 이태임은 "악성댓글로 너무 힘들다"면서 "특히 인신공격을 받았을 때는 충격이 컸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어 그는 "배우로서 변신을 시도했지만 얼굴을 지적해 마음이 아팠다"며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여서 입원하기도 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한편, 이태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해냄은 21일 "이태임이 임신 3개월이다. 출산 후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며 "이로써 연예계는 은퇴한다"고 밝혔다.소속사는 이태임의 남자친구에 대해서는 "연상의 사업가"라며 "항간에 떠도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앞서 이태임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며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는 글을 올리며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혔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