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은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PHMG(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를 함유한 제품을 낸 피죤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9일 밝혔다.환경운동연합은 피죤이 PHMG가 함유된 분사형 섬유탈취제를 출시하면서 뒷면에 `인체에 해로운 CMIT·MIT(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메틸이소티아졸리논) 무첨가`라고 강조하는 문구를 넣은 것이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과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PHMG는 눈에 들어갈 경우 심한 손상을 일으키고, 장기간 또는 반복 노출 시 장기에 심한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이들은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CMIT·MIT만 있는 게 아닌데도 화학물질 용어에 생소한 일반 소비자들이 오인하도록 유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이들은 이날 낮 12시 서울 역삼동 피죤 본사 앞에서 1인 시위도 벌였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