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embed/bB9nin0_bBY" frameborder="no" scrolling="no" marginwidth="0" marginheight="0" allowfullscreen style="position:absolute;top:0;left:0;width:100%;height:100%;">진 행: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출 연: 김형아 대표 (㈜하이에이치알)한상춘 오늘은 이 시간에는‘인사노무 자문, 급여 아웃소싱 전문기업’㈜하이에치알, 김형아 대표 모셨습니다. ㈜하이에치알에 대해 소개해주신다면?김형아 저희 회사는 인사관리, 노무자문, 교육, 급여 아웃소싱 등 기업에게 있어 인사관리에 필요한 일체의 해법과 관리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한상춘 현재 얼마나 다양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지?김형아 먼저, 인사제도 구축 컨설팅은 주로 정부·정책 기조에 따른 임금체계 개선, 근로시간 개편 등 주로 공기업들에 대해 제공되고 있고요. 상시적인 인사, 노무관계 자문 서비스 역시 노사관계가 첨예한 공기업, 인사관리의 전문성이 부재한 중견, 벤처기업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임직원의 인사정보와 급여관리 등은 주로 국내 노동관계법과 세법에 취약한 외국계 기업들을 중심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관내 상공회의소 소속 기업들에 대한 지속적인 인사, 노무관리자 과정, 리더십 과정 등의 교육 훈련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국내 다양한 업종, 공기업, 민간기업, 외국기업 등 약 300여곳의 업체를 관리하고 있습니다.한상춘 국제인증도 취득하셨다고 하던데?김형아 ISO 27001 획득은, 저희와 같이 기업 경영정보 중에도 가장 핵심적이고, 중요한 개인정보들이 밀집되어 있는, 인사 DB 관리를 업으로 하는 기업에 있어서는 반드시 필요한 인증입니다. 특히,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 정보화 영향에 따라 개인정보보호가 매우 중요한 시기에 개인정보 관리를 위해 저희는 국가표준 보안 수준을 준수하고 특히 당사 시스템은 국내, 글로벌 기업의 인사제도를 모두 수렴하는 시스템적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한상춘 그렇다면 보안 인증을 받은 서비스 시스템들 중 ㈜하이에이치알만의 특별한 시스템적 특징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김형아 네, 현재 인사급여 관리 아웃소싱 업무의 범주는 급여정산과 4대보험 공제, 원천세 공제 등의 업무수행을 과업내용으로 합니다. 저희 회사는 이와 같은 서비스 제공의 한계와 비효율성을 극복하고자 지난 2년여 동안 지속적으로 고객 기업 내에서 실제 일어나고 있는 근무실황을 저희 시스템에 담고자, 여러 유형의 고객들과 다양한 근무형태 등을 반영하기 위해 실사를 통해 모든 근무 형태와 시간, 휴일, 휴가를 관리할 수 있는 근태 시스템을 개발, 정착시켰습니다. 또한, 모든 유형의 근무형태가 담당자 상신부터 승인,결재에 이르기까지 One-Step 으로 처리 가능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이와 같이 완결성이 높은 근태시스템 장착을 통해 급여 업무의 효율성이 기존 대비 훨씬 높아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한상춘 ㈜하이에이치알만의 장점, 자랑거리가 있다면?김형아 앞에 질문에 이어지는 답이 될 듯 한데요. 모두들 번거롭고 내부 고객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할 때에 저희는 상호간의 역할과 책임을 넘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방식을 고민하다 보니, 마치 고객사 내부에서 근태를 관리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갖게 되었고, 이를 통해 고객사 경영진 입장에서는 효율적인 인사관리가 가능함과 동시에 체계적인 임금정책을 수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객사 임직원 입장에서도 애매하고 불필요한 야근과 눈치 보는 불편한 휴가가 사라지고, 필요에 따른 신청과 승인, 임금 반영으로 현재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방향인, 근로 조건 개선, 저녁이 있는 삶 등을 현실화 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는 저와 함께 일하는 동료들 역시 직장생활로서 업무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고객사와의 파트너쉽을 생각하는 신뢰와 책임에 기인하는 우리 hihr의 spirit이 기반이 되었다고 할 것입니다.한상춘 경영에 있어서 각별히 신경 쓰는 곳이 있다면?김형아 기업 경영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조직의 가치관, 구성원들이 품고 있는 Vision, 정체성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회사와 조직원들의 정체성을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할 것을 요청합니다. 단지 고객사의 인사업무를 대신해주는 대행업체의 심부름꾼이 될 것인지, 고객과 함께 경영이슈를 공감하고 해결에 도움이 되는 전문가 파트너가 될 것인지, 모두들 전문가로서 고객기업의 파트너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런 우리들의 선택이 업무의 진정성으로 발현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것이 시장에서의 차이를 만들어 내는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직원들에게는 사랑을, 고객에게는 신뢰를’ 이라는 조직 문화에 기해서 탁월성과 전문성, 유창성으로 고객서비스를 제공한다면, 2020년에 인사, 노무, 급여관리 아웃소싱 분야의 종합적 서비스 제공체계가 완비될 것이며 조직원들은 모두 HR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한상춘 그렇다면 사업상 많은 기업들을 만나면서 혁신성장 기업으로 갈 수 있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은 시스템이나 기업문화에서부터 차이점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김형아 네. 최근 기업 경영환경이 급변하고 있고, 시대적으로도 변하고 있어서 기업들의 경쟁력에 극명한 차이가 생기고 있는 과도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치열한 경영환경 일선에서 고군분투 하시는 기업 경영의 선·후배 동료 여러분들께 힘내시라는 말씀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존을 넘어 성장으로 가고자 하는 기업들은 분명히 남다른 DNA가 있는 것 같습니다. 첫 번째, 변화와 혁신을 향한 의지와 열정 두 번째, 경영진의 실행의지와 진정성 세 번째, 조직원들의 적극적 몰입 위 세 가지를 갖춘 기업들은 어느 새 성장의 열매를 맛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렵고 힘들지만 경영진의 적극적이고 신뢰감 있는 비전 제시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공유하는 것, 조직원들이 뜻을 모아 끈기 있게 해나가는 기업은 반드시 혁신성장 기업이 되는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한상춘 김형아 대표가 생각하는 ‘혁신성장’이란 무엇인지?김형아 제가 생각하는 ‘혁신성장’은 자기로부터 “패러다임의 변화”에서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경제는 각 계층이 모두 과도적 이해 관계들 속에서 성장의 과실도 취하고 타협과 소통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데 이것이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1. 고용의 질과 근로조건 개선을 통한 행복추구를 영위하고자 하는 조직 구성원들의 욕구 2. 사회개혁과 소통환경 변화, 대기업의 압력 등 사이에 끼어있는 대다수 중견기업들의 애로사항 3. 다수 기업들의 생존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대기업들의 구매 관행 등이 서로 각자의 위치에서만 조명된다면 아마 이 사회와 경영환경은 개선되지 않고 갈등의 평행선을 달리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혁신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각자 위치에서 과감한 패러다임 변화를 상생의 협력 없이는 불가능할 것입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상대방의 위치로 바꾸어 옮겨서 생각하고, 의사 결정하는 것. 구체적으로는 갑,을 관계 개선, 공정 거래 관행, 조직원들의 합리적 선택 등이 수반되어야 할 것입니다.한상춘 그렇다면 보다 많은 기업들이 혁신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기업들 스스로의 자정 역할도 해야겠지만 정책 당국의 역할이나 지원도꼭 필요할텐데 기업인, 경영자의 입장에서 의견을 내신다면?김형아 이를 위해 정부는 현재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근로조건 개선, 고용의 질 향상, 고용 확대 정책 등의 성공을 위해서라도 경영 측에 대한 과감한 규제 개혁, 불합리한 거래 관행 개선에 대한 철저한 지도·관리 등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대기업 공정거래 관행 확립과 갑을 관계 개선, 원가 책정 합리화 등은 상시적 관리 감독이 필요한 상황이며, 당장에 이러한 정부의 개혁 의지에 부합하기 어려운 기업들을 위한 지원책 또한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한상춘 그리고 많은 기업들이 염두하고 있는 부분이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따라서 향후 어떤 성장 루트를 가야할지 많은 고민들을 할 텐데요. 향후 사업에 대해 어떤 로드맵을 가지고 있나요?김형아 IT가 고도화 되다 못해 이제는 인공지능 시대 즉, AI가 지배하는 시대로 매우 빠른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AI’는 우리 인간 기술을 더욱 가속화시키기 위한 방편일 뿐이지 본질적으로 인간을 앞설 수는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환기 해야겠습니다. ‘예측가능성’과 ‘통제 가능성’이 준비가 된다면 얼마든지 새로운 시대에 성장 동력을 만들어갈 것으로 확신합니다. 따라서 기업내부 자원 중 가장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인재들을 양성하고 관리해서 성과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system과 데이터에 기반한 인재 pool이 확보되어야 하겠습니다. 저희 회사는 이미 이러한 변화를 준비하기 위해 약 2년 전부터 고객 기업 인적자원의 DB를 다양한 방식으로 정렬하여 새로운 고객의 Needs를 파악하는 중요 도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인사 DB관리의 효율적 측면과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고객 기업의 HR 이슈를 보다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미리 준비하는 System으로 대응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한상춘 오늘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자리에서 또 만나길 바라겠습니다!-----혁신성장의 실체를 이해하고 확산하는데 기여하면서 우리 경제 내부에서 묵묵히 혁신성장을 실천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소개해드리는 "혁신성장 코리아"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한국경제TV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됩니다.이무제PD(mjlee@wowtv.co.kr)이무제PD mj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