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상승을 시작으로 각종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자영업자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2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올 2월 소비자물가는 전월 대비 0.8% 상승하면서 지난해 1월 0.9% 상승 이후 13개월만에 가장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신규 창업자들도 창업 비용을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같은 아이템이라면 각종 지원 혜택을 주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등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창업비용으로 곤란을 겪는 예비창업자들의 손을 잡은 브랜드도 있다. ㈜오엠푸드의 `오븐마루치킨`은 치킨 창업 비용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오븐기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오븐마루 측은 "3월 한달 간 신규로 가맹계약을 체결한 선착순 10명에게 1,200만원 상당의 최고급 수입 오븐기 1대를 무상으로 지원한다"며 "고가의 오븐 구매 비용을 절약해 창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오븐마루치킨은 오븐기 무상지원 이벤트 외에도 창업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창업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로열티와 물류보증금을 면제해 주며 오픈 지원 행사도 추가 비용 없이 진행하고 있다.특히 오픈지원 행사는 시식용 닭과 유니폼, 오픈 및 메뉴전단지, 자석스티커, 본사인력 등이 무상으로 지원되는 것으로, 처음 창업을 시작한 초보 창업자들에게는 무엇보다 큰 혜택이다.또한 인테리어와 간판, 각종 집기 등 기본적인 창업비용도 동종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알려져 있으며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비용 대출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오븐마루치킨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창업을 망설이고 있는 분들이라면 오븐기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지금이 바로 창업의 적기"라며 "트렌드를 겨냥한 신메뉴 개발과 소비자들이 인정한 맛 등 오븐마루치킨의 경쟁력을 믿고 창업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