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독일에서 별도의 스피커 없이 새 울음 소리나 물 흐르는 소리가 나는 조명을 선보였습니다.LG디스플레이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세계 조명·건축 전시회 `라이트 앤 빌딩(Light & Building)`에 참가해 `크리스탈 올레드 사운드, CSO` 조명을 처음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CSO` 기술은 진동판을 이용해 OLED 패널이 직접 떨리며 소리를 내게 하는 기술로, OLED TV에 적용된 혁신 기술이라고 LG 측은 소개했습니다.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박물관이나 전시장 등에서 숲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할 뿐만 아니라 화재·재난 경보나 카페 같은 매장에서도 스피커 대신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임원식기자 ry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