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여성듀오 코코소리가 팬들의 성원 속에 활동을 마무리했다. 코코소리는 15일 오후 엠넷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끝으로 `미 아모르(Mi Amor)` 활동을 끝마쳤다. 코코소리는 이날 `미 아모르` 마지막 무대에 앞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활동 기간 동안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멤버 소리는 "여러분과 함께해 온 `미 아모르` 활동이 오늘이 마지막이다. 여러 나라 팬들이 `미 아모르` 뮤직비디오 제작을 위해 크라우드 펀딩도 해주고 많은 도움을 줬다"며 "팬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여기까지 함께 올 수 있었다"고 운을 뗐다. 멤버 코코는 "코코소리가 일본에서 팬 미팅을 진행했던 것도 매우 감동적이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첫 팬 사인회를 열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활동 기간 중에 `미 아모르` 응원법을 공유했는데, 팬들이 그걸 보고 연습한 후에 큰 소리로 응원해줘서 항상 힘이 났다"고 덧붙였다. 소리는 "코코와 저도 각자 열심히 해왔지만, 이렇게 오랜만에 코코소리로 활동할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됐다.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들은 "컴백하는 그 날까지 코코소리를 잊지 말아달라"며 다음 활동을 기약했다. 코코소리는 지난달 12일 새 미니앨범 `미 아모르`로 1년 8개월만에 컴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미 아모르`는 라틴리듬의 신나고 중독적인 멜로디와 사랑에 빠진 마음을 가사로 표현한 정열적인 노래. 특히 `미 아모르` 뮤직비디오는 10개국 팬들이 직접 가사를 자국 언어로 번역해 자막을 다는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