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가 2017회계연도 시세입 종합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송파구는 서울시 주관 이번 평가에서 25개 자체구 중 1위를 차지하며 재정보전금 1억4,200만원과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고 15일 밝혔습니다.송파구는 지난해보다 92억원 늘어난 시세입 1조1,470억원을 달성하고, 최근 3년간 징수율이 98.4%를 기록하는 등 시세입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특히 구는 기획재정국장을 단장으로 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체납 규모를 최소화하고, 지방세 환급신청 편의를 위한 `문자신청 서비스`와 `환급금 알림톡` 등으로 환부금 발생 시 민원인에게 신속하게 환부 처리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이번 수상의 배경을 소개했습니다.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세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의 성실한 납세의식과 세무부서 직원들의 단합된 업무수행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납세편의 시책 발굴 및 구 재정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