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코스피, 외인 기관 ‘팔자’에 2480선 후퇴 ... 코스닥은 ‘강보합’전날 뉴욕 증시 하락과 함께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이 5거래일만에 약세로 마쳤습니다.코스피 지수는 장중 2470선까지도 밀리더니 전일보다 0.34% 내린 2486.08 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72억, 1420억원을 동반 매도한 반면, 개인이 2829억원을 매수했습니다.코스닥 지수는 880선에서의 약보합 흐름을 지속하더니 막판에 보합으로 올라섰습니다. 전일보다 0.08% 오른 886.92 포인트로 마쳤습니다.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50억, 510억원 순매도했고, 개인만이 1358억원을 매수했습니다.코스피 업종별로는 철강금속, 의약품, 화학, 건설, 통신, 은행과 증권 업종이 하락했고,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송장비는 상승했습니다.대장주 삼성전자는 장중 낙폭을 축소하더니 0.19% 오른 258만8천원에 마쳤습니다.SK하이닉스는 장중 최고가(9만 900원)를 경신하더니 9만700원에 마쳤습니다.현대차 그룹주는 정몽구 회장의 세대교체 기대감 속에 일제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현대글로비스가 9%대 급등, 현대차 현대모비스가 1~2%대 동반 상승했습니다.삼성SDI는 폭스바겐의 전기차 투자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에 2.23% 강세를 기록했고,2차 전지 관련주들 중에선 포스코켐텍이 3%대, 상신이디피 11%, 엘앤에프가 2.8% 동반 상승했습니다.코스닥 시총상위 제약주들 중에선 바이로메드가 4.88% 약세를 기록한 반면, 메디톡스와 휴젤이 동반 2~3% 반등했고, 임상 3상 승인 소식을 전한 제넥신도 7.4% 상승했습니다.에스엠은 6년만에 코스닥 상장사를 인수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키이스트 주가는 6%대 하락으로 마쳤습니다.한편, 두산엔진은 분할 합병 소식에 장 초반부터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린드먼아시아는 코스닥 상장 첫날, 개장 직후부터 공모가보다 160% 높은 수준에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원달러 환율은 2.9원 내린 1064.6원에 마감했습니다.김민희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