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가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택시` 서비스 부분 유료화 계획을 두고 "`시장지배적 대기업`의 전형적인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카카오모빌리티는 어제(13일) 수수료를 받는 `우선호출`과 `즉시배차`를 카카오택시에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연합회는 이에 오늘(14일) 논평을 내고 "무료 전략과 무차별한 광고 등을 통한 시장 잠식 후 시장지배적 지위를 활용해 가격을 올리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이어 "이같은 가격 차별화 방침이 `카카오드라이버`를 활용한 대리운전 시장에도 도입될 것"이라며 "카카오의 프리미엄 대리운전 서비스의 대리기사로 선택되기 위해 대리기사들은 결국 사용료를 지불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