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블록체인, 인공지능(AI), 음원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 확장에 나선다.넷마블은 오는 30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블록체인 관련 사업 및 연구개발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할 계획이다.또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관련 제품, 서비스 개발 및 공급업과 음원·영화·애니메이션 제작, 유통, 판매, 판권구입, 배급 등 관련 사업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넷마블 관계자는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기 위해 사업목적을 추가하는 것"이라며 "구체적인 방향은 향후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은 앞서 올해 2월 열린 연례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방향성을 예고한 바 있다.AI센터 설립과 지능형 게임 개발 계획을 언급했고 방탄소년단을 소재로 한 게임 `BTS 월드`를 상반기 출시하고 K팝과 같은 이종(異種) 문화 콘텐츠 융합을 개척하겠다고 했다. 또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게임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발전을 유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