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MBC와 함께 `야생의 땅: 듀랑고(듀랑고)`를 활용한 신규 예능 프로그램 제작에 나섭니다.넥슨은 국내 게임사 최초로 방송사와 협력해 게임 원작을 활용한 TV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듀랑고는 지난 1월 넥슨이 출시한 게임으로 알 수 없는 사고로 현대 지구에서 공룡 시대로 넘어온 플레이어들이 거친 환경을 개척하며 가상 사회를 개척해나가는 설정을 가집니다.현재 서비스 중인‘야생의 땅: 듀랑고`를 바탕으로 가상과 현실이 공존하는 이색 콘셉트를 예능과 결합할 예정입니다.프로그램 제작에는 MBC‘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의 박진경PD와 이재석PD가 참여합니다.넥슨과 MBC의 합작 신규 예능 프로그램은 2018년 상반기 중 주말 주요 시간대에 첫 방송을 시작할 계획입니다.`야생의 땅: 듀랑고`의 개발을 총괄하는 이은석 프로듀서는 "게임의 창의적인 요소를 예능과 결합하여 새로운 즐거움과 재미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콘텐츠로 게임의 긍정적인 기능을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정재홍기자 jhje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