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본가에서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생일상을 받은 사연이 화제다.류시원은 경상북도 안동 출신이며 1972년생, 올해 47세다. 서애 류성룡의 13대손이기도 하다.앞서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은 안동에서 73번째 생일을 맞이한 바 있다.여왕은 한국 방문 사흘째 되는 날 안동을 방문했다. 풍산 류씨 145대 종손 류영하씨와 류종화 전 외무부 장관의 안내를 받으며 조선시대 유학자 류성용의 충효당에 들렀다.여왕은 해외방문 역사상 처음으로 신발을 벗고 방안에 들어가 다과상을 받고, 방문 기념을 서명으로 남겼다.충효당을 나온 여왕은 류시원 집안의 종갓집인 담연제에 들어섰다. 한국 방문 중에 73번째 생일을 맞은 여왕은 생일상을 대접받고, 하회별신굿 탈놀이를 관람했다./사진 연합뉴스이윤희기자 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