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디아(Lydia)가 MBC 아침드라마 ‘역류’ OST 가창 대열에 합류했다. 드라마 ‘역류’는 엇갈린 인물들 간의 사랑과 복수 그리고 욕망. 그 위태로운 싸움을 그린 홈 멜로 심리 스릴러물로 시청자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가창력을 자랑하는 실력파 가수 리디아가 새 OST 가창에 나섰다. 신곡 ‘아니길 정말 바랬었는데’는 ‘빛나라 은수’, ‘막돼먹은 영애씨’ 등 수많은 드라마의 OST 작업에 참여한 프로듀서 겸 작곡가 필승불패와 배새롬의 공동으로 완성했다. ‘불안한 너의 눈빛 보며 예감은 했어 다가올 헤어짐 / 아니길 정말 바랬었는데 이미 넌 마음의 정리를 끝냈어 / 다 그런 거라고 잊고 살아가기엔 믿기지가 않는 이별이라서 / 몇 번씩 바뀌는 마음’이라는 가사에서 느낄 수 있듯이 이별을 맞이한 주인공의 내면을 그린 발라드로 선보였다. 리디아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와 슬픈 가사가 주인공들의 감정을 대변하며 드라마 감성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되는 곡이다. 지난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꽃피어라 달순아’ ‘훈장 오순남’ 등 일일 드라마 OST를 통해 왕성한 가창 활동을 펼친 리디아는 꾸준한 싱글 발표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이별의 아픔을 애잔하게 표현한 최근곡 ‘우린 끝인가요’ 또한 가요팬들이 호응을 얻었다. 드라마 ‘역류’는 김인영(신다은 분)의 임신과 유산이 거짓이라는 사실을 눈치 챈 여향미(정애리 분)의 대립과 갈등이 극적 재미를 일으키며 시청자 호응을 얻고 있다. MBC 아침드라마 ‘역류’ OST 리디아의 ‘아니길 정말 바랬었는데’는 7일 오후 6시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