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보복이 완화됨에도 불구하고 예술, 문화 산업계 전반에는 여전히 냉기가 돌고 있다. 이에 한중기업가협회가 협회 소속 가수들과 함께 한중간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직접 발벗고 나섰다.한중기업가협회(집행회장 김훈,상임고문한광희,집행차장서형원,강민규)는 중국 항공사 `CBAJET`와 함께 오는 3월 9일, 베이징에서 한류 콘서트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콘서트의 목적은 사드 배치로 인해 경직된 한중간 교류에 온기를 불어넣고, 향후 원활한 교류 재개를 위한 것이다.한류콘서트에는 한중기업가협회 소속의 엔터테인먼트 2개社가 힘을 모아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탤런트 이태연과 지난해 데뷔한 여자 아이돌 그룹 블라블라가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이 밖에도 함께 출연하는 TNK MUSIC의 한수연(가수 겸 프로듀서)은 영화 `수상한그녀`의 음악감독 출신으로 중국 슈퍼스타K 심사위원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한류콘서트를 주최하는 한중기업가협회 김훈 집행회장은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다시금 한중간의 문화교류가 활발하게 일어나, 한중기업가협회가 얼어붙은 한중 관계를 개선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한중기업가협회는 한국 내 기업인들과 중국간의 경제협력, 교류지원을 돕기 위해 설립된 민간단체로 2018년 3월 공식출범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