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코스피, 무역전쟁 우려 완화에 닷새만에 상승 ... 코스닥도 1%대 반등미국발 무역전쟁 우려가 완화되면서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 속에 닷새만에 반등하며 2410선을 회복했습니다.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53% 오른 2411.41 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기관은 1613억, 외국인은 141억원의 동반 순매수를 기록했고, 개인만이 1722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코스닥 지수도 외국인과 기관의 견조한 수급과 함께 1.68% 상승한 854.91 포인트로 마쳤습니다.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83억, 1092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만이 2149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코스피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증권, 운수장비, 제조 업종 상승세가 가장 견조했습니다.대장주 삼성전자가 나흘만에 반등하며 4% 급등한 235만원선에 마쳤고, SK하이닉스도 5%대 동반 상승했습니다.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주들이 견조했고, 삼성엔지니어링, 대우건설 등 건설주도 동반 상승장을 이어갔습니다.카카오는 유상증자 이후 블록체인 사업 진출 소식이 전해지면서 7.72% 급등으로 마쳤습니다.다만, 셀트리온이 0.94% 약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54% 하락하며 의약품 업종은 약세를 기록했습니다.코스닥 시장에선 비금속 업종, 통신서비스와 화학 업종 등 대다수 업종이 상승했습니다.셀트리온헬스케어가 1.96%, 바이로메드 3.41%, 셀트리온제약이 2.20% 상승했고, 펄어비스는 전일 급락에 이어 오늘도 7%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2차 전지주들이 동반 상승했던 가운데, 포스코켐텍이 7%대, 에코프로와 엘앤에프가 5~6%대 동반 강세로 마쳤습니다.한편, 정치 테마주들 중에선 SG충방이 하한가에 가까이 하락했고, 백금T&A, 이원컴포텍, 대주산업 등이 대거 급락했습니다.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5.9원 내린 1076.1원에 마감했습니다.김민희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