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2시 45분께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고층 건물에서 불이 나 약 25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정보기술(IT) 업체 사무실 등이 모여있는 30층짜리 건물의 15층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나 연기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그러나 일부 사무실에 연기가 유입되면서 건물에 있던 15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10명을 추가로 대피시킨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정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