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인도 현지 법인이 28일 뭄바이에서 개업식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습니다.미래에셋대우는 이와 관련해 인도 현지법인은 현지 유망 기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는 투자은행(IB)사업과 함께 현지 주식과 채권 거래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중장기적으로는 국내외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계 최초의 인도 주식 브로커리지 증권사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개업식에서 "국내 증권사 최초로 인도 자본시장에 진출했다"며 "적극적인 투자와 현지화로 성공적인 해외 현지법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개업식에는 사미르 파틸 봄베이증권거래소(BSE) 부이사장, 사친 와글레 인도 모건스탠리 대표이사, 나라야난 사다난단 SBI 캐피탈마켓 부사장, 김성은 주뭄바이 한국 총영사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이번 인도 진출로 미래에셋대우는 10개국에 현지법인 11개와 사무소 3개 등 14곳에 해외 거점을 두게 됐습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