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시장분위기 전해드립니다.국내증시는 미국 증시 약세 영향으로 오늘 양 시장 하락 출발했습니다.코스피지수는 장중 상승폭은 크지 않지만 반등에 성공했었는데요.다시금 하락으로 전환하며 조정 보이고 있습니다.현재 코스피지수는 2447.90p 기록하고 있습니다.코스닥지수는 쉽사리 하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하락폭이 더욱 거세지며 여전히 파란 불을 켜고 있습니다.코스닥지수 1.56%까지 빠지면서 860선을 간신히 붙잡고 있습니다.주체별 매매동향도 살펴보겠습니다.코스피 수급 보시면, 외국인이 매수에 나섰지만 금액이 크지는 않습니다.외국인 230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4거래일만에 매도로 전환한 기관은 시간이 지날수록 매도금액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오늘 국가와 지자체,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매도가 나오고 있는 모습입니다.기관이 1,147억원 순매도중입니다.코스닥 수급도 확인하겠습니다.기관의 매도금액이 늘어나며 400억원 순매도합니다.외국인의 매수세가 약한 흐름이었는데요. 10시를 넘어서며 매도로 전환했습니다. 외국인 208억원 순매도입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움직임도 확인해보겠습니다.장 출발과 함께 삼성전자를 제외한 시총상위주 대부분 파란 불을 켰는데요.혼조양상에서 결국 하락이 더 많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삼성전자는 1.18% 오르고 있습니다.삼성전자, 갤럭시S9 사전판매 기대감에 240만원을 장중 회복하기도 했습니다.셀트리온은 장중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는데요. 현재는 강보합권 포착됩니다.반면 POSCO는 3% 넘게 빠지며 365,500원 형성합니다.코스닥 시총상위주도 일제히 파란 불을 켰었지만 일부 종목들이 반등하고 있습니다.오늘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장이 시작하자마자 하락폭을 크게 형성했는데요.현재도 하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반면 바이로메드는 반등에 성공했습니다.유전자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상황으로 나흘째 상승입니다.셀트리온제약도 셀트리온헬스케어 조정에 함께 4.29% 빠지고 있습니다.이 밖에 펄어비스, 포스코켐텍 약세 흐름 포착되고 있습니다.오늘 조선주가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현대미포조선은 외국계 매수 유입되며 빨간 불을 켰습니다.그리고 대우조선해양이 이틀 연속 수주 소식을 알리며 올해 누적 수주액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현대중공업에 대해서도 강력한 수주 모멘텀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리포트가 나오기도 했습니다.이러한 긍정적 내용이 전해지며 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까지 3%에서 1%의 양호한 상승 포착됩니다.반면, 치매관련주는 오늘 하락세 보이는데요.그동안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일제히 하락하며 명문제약 4.12%, 대웅제약 3.92% 조정입니다.개별종목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연이은 실적부진에 급락하고 있습니다.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3% 감소한 1,538억 6,500만원을 기록하며 어닝 쇼크를 기록했고, 증권사들도 목표가를 하향하는 리포트 내놓으며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POSCO는 이명박 정부 시절, 1800억원에 달하는 해외 투자금을 손해봤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하락세를보이고 있습니다.최근 언론을 통해 POSCO가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해외 투자로 1800억원에 가까운 돈을 손실봤다는 내용이 보도됐는데요.이처럼 막대한 손실로 돌아온 해외투자 사업을 놓고 비자금이나 정치권 로비 자금과 연관됐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아프리카TV는 오늘 외국인 투자자가 공격적인 매수를 유입하며 14.85%의 강세입니다.현재 글로벌 최고 인기게임인 배틀그라운드의 정규리그가 출범한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되고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는 현재 PC방 점유율 1위 게임으로 글로벌 동시접속자수 300만명을 기록하고 있는 최고 인기 게임입니다.지금까지 이 시각, 시장 분위기 전해드렸습니다.오세인 기자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