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창업자라면 한 번쯤 고려해봤을 만한 업종이 PC방이다. 고사양 게임의 인기가 높아지고, PC방이 더 이상 컴퓨터만 하는 곳이 아니라 음식과 휴식,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 인식이 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대부분의 예비 창업자는 생계를 위해 PC방 창업을 결정한다. 때문에 창업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개인 PC방 창업을 고려하지만, 치열한 경쟁 속에서 프랜차이즈 PC방의 브랜드 경쟁력 또한 무시할 수 없는 게 현실. 그렇다면 프랜차이즈 PC방의 창업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엔터나인 PC방 관계자는 상권과 주 고객층을 고려해 매장의 크기와 좌석 수 등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무조건 좌석이나 유동인구가 많다고 해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상권 및 경쟁업체 분석 노하우, 홍보, 교육 등 프랜차이즈 본사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는 말이다.더불어 소액 창업을 생각한다면 브랜드마다 다른 가맹비와 로열티, 창업 자금 지원 시스템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한다.`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라는 우분트(Ubuntu) 가치를 경영 철학으로 삼는 엔터나인 PC방의 경우에는 가맹비와 로열티 평생 무료 혜택을 제공하며, 각종 금융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를 바탕으로 업계 최저 수준의 이자율로 최대 5억 원까지 대출을 지원한다.금융권 대출만으로 창업자금이 부족하다면 본사에서 적극적으로 추가 지원해주기도 하며, 매장 오픈 전후 일주일간 오픈 매니저의 방문 1:1 교육과 인테리어 A/S, 홍보 전단 및 X-배너 등을 지원하여 인지도와 단골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프랜차이즈 PC방 업계 최초로 로열티와 가맹비 무료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엔터나인 PC방은 창업 설명회와 전화를 통해 창업과 관련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정호기자 jhko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