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코스피, 파월 ‘매파’ 발언에 2420선 후퇴 ... 코스닥, 850선 약세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미국 경제에 대한 강한 낙관론을 드러낸 가운데, 금융시장에는 연준의 금리 인상 가속화 우려가 반영됐습니다.2월의 마지막 거래일, 장중 하락폭을 지속하던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동반 약세로 마쳤습니다.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17% 하락한 2427.33 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수급별로는 기관이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2633억원까지 순매도 규모를 키웠고, 장중 매도로 돌아선 외국인은 31억원의 소폭 매도를 기록했습니다. 개인만이 2533억원을 매수했습니다.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94% 밀리면서 857.06 포인트로 마쳤습니다.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9억, 1328억원의 동반 순매도를 기록했고, 개인만이 1791억원을 매수했습니다.대장주 삼성전자가 장중 하락전환하며 0.68% 내린 236만3000원에 마감했습니다.SK하이닉스도 4% POSCO도 % 철강금속 업종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습니다.그 밖에도 LG화학, 아모레퍼시픽 등 화학, 기계, 건설, 증권과 은행업종까지 동반 하락했습니다.한편, 무림P&P가 3.31%, 무림페이퍼 6.57% 상승하면서 종이목재 업종만이 견조했습니다.코스닥 시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실적 부진으로 투자의견 하향과 함께 8% 급락했습니다.유통, 제약 업종, IT부품 소재 관련주들까지 대다수 종목들이 하락했습니다.그 밖에도 포스코켐텍, 엘앤에프, 에코프로 등 2차 전지 관련주들까지 일제히 쉬어갔습니다.장중 급등세 보이던 원달러 환율은 1년만에 최대폭, 11.5원 상승하며 1082.8원에 마감했습니다.김민희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