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설명회>에서 중국 상무부 아주국 양웨이췬(楊偉群) 부국장은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축하드립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브리핑을 시작했다. 양 부국장은 오는 11월 5일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의 특징을 다음과 같이 7가지로 정리했다.1. 높은 시작점중국 상무부, 상해시 인민정부가 공동개최하는 이번 행사 기간중에 홍차오 국제무역포럼이 열리고 이 자리에서 세계경제건설을 위한 주요 방안이 논의된다.2. 세계 최대규모상해 국가전시컨벤션센터는 현재 세계 최대 건축물이자 종합 컨벤션 센터로 18만 평방미터의 상품무역 전시장과 4만 평방미터의 서비스무역 전시장을 합해서 총 24만 평방미터에 이른다. 3천개 이상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3. 상품 교역전시관 카테고리 분류배포된 자료에 따르면 전시구역은 크게 상품무역과 서비스 무역으로 구분된다. 상품무역 전시 구역은 스마트및 첨단장비, 소비용 전자및 가전제품, 자동차, 의류및 생활용품, 식품및 농산물, 의료기계및 의약 보건사업 6개 카테고리로, 서비스 무역 전시구역은 관광서비스, 이머징 테크놀로지, 문화교육, 창의적 디자인, 아웃소싱 서비스 5개 영역으로 세분된다.4. 대규모 바이어 초대참여 기업들 수요에 맞춰 중국 바이어들이 초대되며 15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5. 다양한 편의 제공무역 원활화와 지식재산권 강화 조치가 이루어진다.6. 강한 실효성맞춤형 상담, 업계 세미나, 상품 설명, 빠르고 성공적인 대량거래가 이루어진다.7. 전문화된 서비스박람회 이전, 기간중, 이후에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양 부국장은 "2017년 중국경제 성장률은 6.9%에 달합니다. 이런 중국 고도성장에 세계 각국이 동참하고 진입하는 것을 환영합니다. 한국 기업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라는 말로 브리핑을 마쳤다. 또한 "2017년 12월 한중 양국 정상은 경제관련 여러 분야에서 의견을 통일했고, 이를 바탕으로 양국간 경제협력과 2차 한중FTA 협정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사진=티비텐플러스)TV텐+ 한순상부국장 ssh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