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핑거펀치(대표 립윤)가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을 위한 출발을 알렸다. ㈜핑거펀치는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을 전개하며, 게임 개발사를 위한 게임의 현지화·운영·마케팅·CS(customer satisfaction)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신생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핑거펀치는 게임 서비스에 대한 1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진 게임 전문가들이 모인 기업으로 한국 게임업체 넷마블, 북미 게임업체 가미커, 파운데이션9 등에서 경험을 쌓은 립윤(Rip Yoon) 대표를 필두로 2017년 9월 설립되었으며, 중국 렌렌게임즈, 아이드림스카이에서 중화권 및 한국, 일본 게임사업 경력이 있는 잭쳉(Jack Zheng)이 함께 사업을 진행한다.현재까지 `원샷원킬`, `보스카지노` 등 총 5종의 게임을 동남아 지역을 시작으로 서비스 해왔으며, 해외 경험에서 우러난 현지화 전략과 퍼블리싱 노하우를 토대로 동남아 6개국 피쳐드에 수 회 오르는 등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핑거펀치 립윤 대표는 "올해 신생 퍼블리셔로서 활발한 사업 영역을 구축 중"이라며 "앞으로 시장 별 특성에 맞는 게임을 선별하여 해당 시장 유저들의 눈높이와 입맛에 맞도록 철저히 현지화 과정을 거친 `시장 친화적 게임`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핑거펀치는 한국·중국·일본 게임 개발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에 참여할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찾고 있다. 싱가폴을 비롯한 동남아시아는 물론 북미, 유럽까지 글로벌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며, 2018년 상반기에 모바일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서역영웅` 외 모바일 게임 10종을 출시할 계획이다.고정호기자 jhko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