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성추행 의혹 이어 채국희와 결별설 `소속사 묵묵부답`(종합)오달수·채국희 결별..5년 공개 열애 마침표채국희 결별설이 온라인을 빠르게 강타하고 있다. 전날 트위터 등에 ‘오달수’라는 이름 석자가 거론됐을 때부터 제기됐던 시나리오 중 하나였다.배우 오달수(51)와 채국희(49)가 결별한 것으로 복수의 언론들이 타전했다. 핵심은 오달수와 채국희가 5년 만에 결별했다는 것이다. 결혼까지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이 왜 헤어졌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소속사는 결별설 보도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이미 만남을 정리하고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는 게 보도의 핵심인데, 이는 소속사들이 쏟아내는 가장 교과서적인 답변이다. 즉 오달수 채국희의 결별 이유엔 ‘또 다른 이유’가 있다는 의미다.23일 OSEN 보도에 따르면, 오달수와 채국희는 최근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 채국희와 오달수가 왜 연인관계를 청산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채국희 오달수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상위건에 등극했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아울러 채국희 오달수 결별설이 왜 이 시점에 터졌는지도 의문부호로 남고 있다.채국희 오달수 두 사람은 2008년 연극 ‘마리화나’에서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춘 것을 계기로 연기에 대한 조언을 구하며 절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왔으며, 그러다 2012년 영화 ‘도둑들’(감독 최동훈)에서 다시 한 번 연기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과거 배우 오달수, 채시라 동생 채국희와 열애 열애설이 보도되자 배우 오달수 씨는 부랴부랴 채시라 씨의 동생이자 배우 채국희 씨와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당시 오달수 씨는 소속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012년 영화 `도둑들` 출연을 계기로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조심스럽게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오달수 씨의 여인으로 알려진 채국희 씨는 1970년생으로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활동해 왔다.채국희의 전 애인이었던 오달수는 1990년 극단 연희단거리패에 입단하면서 배우 생활을 시작했으며, 채국희는 1994년 에이콤 뮤지컬배우 2기로 데뷔했다.채국희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승무원이 됐다. 1년 정도 승무원으로 근무하다가 뮤지컬 극단의 단원 기사를 보고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고 이색적인 이력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그간 미투운동에 나선 사람들의 증언을 종합하면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유명 영화배우는 ‘연희단거리패 입단했다는 것’ ‘연희단거리패 소속 유명 배우 오모씨’라는 정도였고, 이에 일각에선 오달수를 지목했다. 사실무근이라면 오달수 측이 발끈해야 하지만, 사실상 침묵행보로 일관하고 있다.오달수 소속사 측은 성추행 의혹 이어 채국희와 결별설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실정이다. 채국희 측도 결별설 보도와 관련해 “확인 후 입장을 전하겠다”고 말을 아끼고 있다.현재 채국희의 전 애인 오달수 씨는 최근 성추문에 휩싸인 이윤택 연극 연출가와 관련한 댓글에 `유명한 조연 영화배우` `오모씨` 등으로 성추행을 한 배우로 지목됐으며 입을 꼭 다물고 있는 까닭에 사실상 이를 인정한 것 아니냐는 관측으로 이어지고 있다.특히 채국희와 결별설까지 터지면서 ‘성추행 사건’을 덮기 위한 제스쳐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누리꾼들의 반응은 비교적 단순하다. 다음 댓글에는 “채국희가 오달수 정체를 알았구먼” “오달수 좋아하던 배우였는데 성추행 의혹 사실이라면 너무 실망이네요” “기사나자마자 이별 ㅎㅎㅎㅎ 채국희 멋지다!!!!” 등 채국희를 응원하는 댓글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채국희 이미지 = 연합뉴스기자 cb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