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정부가 가상화폐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미국 경제매체 CNBC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CNBC는 "이란이 베네수엘라에 이어 가상화폐 개발을 고려 중이다. 양국 모두 미국 제재의 초점이다"라고 보도했다.마호메드 자바드 아라지 자로미 이란 정보통신부장관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란 국영은행인 포스트뱅크를 을 통해 가상화폐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베네수엘라와 이란은 가상화폐 발행을 통해 미국의 제재를 피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이란에 앞서 베네수엘라는 20일 7억3500만달러 상당의 가상화폐 `페트로`를 사전 판매하는 성공했다.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페트로에 이어 금에 연동된 `페트로 골드(petro gold)`도 발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한편, 러시아 정부도 가상화폐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즈가 보도한 바 있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