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1400만 원선까지 상승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1200만 원선 아래로 떨어졌다.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23일 오전 9시 10분 현재 비트코인은 1코인당 24시간 전보다 8.38% 하락한 1155만 5000원에 거래 중이다.비트코인 시세는 2일전 오전 1404만 6000원을 기록했지만 지속적인 하락세다.지난달 정부의 가상화폐 거래실명제 발표로 최저 600만 원대까지 추락했던 비트코인 시세는 저점 매수세와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한 국무조정실장의 발표 등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이어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의 이른바 `태도 변화`에 힘이 실렸지만 다시 하락세를 이어가는 분위기다.이더리움은 6.60% 내린 94만 8000원, 리플은 8.81% 하락한 1045원을 보이고 있다.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던 모네로를 비롯한 다른 가상화폐들도 각각 전날보다 하락세로 거래되고 있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