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는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12일까지 졸업 동문을 대상으로 미래의 업을 찾아주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본 교육은 `2018 Life Entrepreneurship Option Planning 프로그램(이하LEOP)`이라는 제목으로 숙명여대 창업지원단(단장 김규동)이 주최하였다. 창업지원단은 최근 트렌드인 스타트업(Start-Up)을 이해하기 위한 교육, 창업과 창직의 아이디어 도출 등 기존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의 기회 제공을 목표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교육은 총30시간, 3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단계는 자기주도형 삶과 일 찾기, 2단계는 창업아이디어 디자인, 3단계는 스타트업 창업실무로서 외부 전무가와 산업계 대표로 구성된 강사들이 창업 집중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교내외 프로그램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도왔다.교육에 참가한 동문들은 "모교에서 평생교육 학습과 경력을 살릴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창업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어 너무너무 감사하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프로그램을 주최한 창업지원단 단장 김규동 교수는 "LEOP 프로그램은 나의 평생 업을 찾고 나를 경영하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경력이 단절되기 쉬운 여성들에게 특히 도움이 되는 교육"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한편 이번 진행된 프로그램은 접수 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동문들의 신청이 이어졌다. 이에 창업지원단은 아쉽게 교육을 받지 못한 동문을 대상으로 2기 LEOP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며, 나아가 지역 사회의 여성들에게 다양한 교육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정호기자 jhko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