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이달 중 한국제너럴모터스(GM)과 지원방안에 대한 협의를 시작할 예정입니다.기재부 고위관계자는 21일 "GM측과 만나 구체적 지원요구안을 듣고, 합당한지 차분하게 봐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이 관계자는 "실사가 먼저 필요하고 이를 전제로 한 GM 측의 안이 나오면 요구안이 합당한지, 주주나 국민 ·이해관계자를 설득할 합당한 근거가 있는지 판단해봐야 한다"며 "섣불리 예단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이와 관련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한국GM과 관련 "경영정상화 계획을보고 입장을 정리하겠다"며 "협의에 신실하게 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한편 산업은행과 GM측은 이날부터 실사를 위한 협의에 돌입했으며, 실사에는 3~4개월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GM 본사는 이달 말까지 정부의 지원을 요구하며 정부를 압박하고 있는 상태입니다.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