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와 환경부간 MOU·사업 발대식 참가, 트위지 시연행사 진행

르노삼성자동차가 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간의 '친환경 배달장비 보급 확산'을 위한 MOU와 시범사업 발대식에 참가해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의 시연행사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OU는 19일 광화문우체국에서 진행됐다. 집배원의 안전사고 예방과 미세먼지 없는 대기환경 구현을 위한 과기정통부와 환경부간의 '친환경 배달장비 보급 및 확산'에 대한 협약이다. 르노삼성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 배달장비로서 트위지의 상품성을 강조했다.

이 회사 이기인 부사장은 "트위지는 에어백과 차속을 고려한 경차 수준의 충돌 안전성을 확보해 집배원 안전사고 예방과 좁은 도로 주행 가능의 장점이 있다"며 "트위지를 통해 집배원의 근무 환경이 개선되는 동시에 친환경 물류의 새로운 방향성을 정립하는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국토부, 산업부, 환경부 등과 협력해 관련 산업 확대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데에 기여할 계획이다.

르노삼성, "우체국 배달차로 트위지 어떤가요?"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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