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자회사의 매출 증가와 전문의약품 판매 호조에 따라 2년 연속 제약업계 매출 1위 자리를 수성했습니다.유한양행은 지난해 매출액 1조 4천622억원과 영업익 887억원을 올렸다고 20일 밝혔습니다.이는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10.7% 성장한 반면, 영업이익은 9.3% 감소한 수치입니다.유한양행은 전문의약품 판매 호조와 더불어 지배회사와 종속회사의 매출 증가에 따라 지난해보가 두자릿수 성장세를 시현했다고 설명했습니다.다만, 영업이익은 항암제 임상시험 등 연구개발(R&D) 비용 증가와 한올바이오파마 주식 처분이익 감소 등에 따라 전년보다 감소했습니다.회사측은 올해 폐암 표적치료 신약후보물질(YH25448) 임상2상 시험 완료와 해외 기술수출 추진을 비롯한 연구개발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또, 건강기능식품 등 자체 신사업 진출 등을 통해 지속 성장 기틀을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