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종편, 케이블 방송국의 예능프로그램이 줄줄이 결방하면서 곳곳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들려온다.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JTBC는 매주 일요일 10시 40분에 방송되는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을 결방하고, 대신 설 특선영화 ‘더 킹’을 편성했다.특히 이미 JTBC는 15일 밤 9시 ‘더 킹’을 방송을 한 바 있다. 이에 슈가맨을 기다린 시청자들은 불만을 터트렸다.또 앞서 tvN은 16일 방송 예정이던 ‘윤식당2’와 17일 방송 예정이던 ‘짠내투어’는 결방했다.‘윤식당2’ 대신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자리있나요’가 첫 방송됐고, ‘짠내투어’ 대신 오영화 ‘공조’가 편성됐다.네티즌들은 인기 예능프로그램 결방 기사에 “기다린 시청자 조롱하는 것도 아니고, 허무하네”(sink****) “더 킹..이번 설연휴에 본 것 같은데..”(isty****) “더 킹 그저께 했는데 또 하네”(anmn****) “에이 일찍 자야겠네”(ibbo****) “매주이시간만기달리는데ㅜㅜ”(llva****) “온가족이볼수 있는명절에 결방”(joo2****) “왜결방하는데요? 영화는 다운받아보면되지 짜증나네진짜ㅡㅡ”(saed****) “그니깐 대체 갑자기 결방 이유가 뭔가요? 뜬금없이 몇일전에 이미 방송한 더킹 대충틀어놓고 황당하네요” (ejdf****) 등의 댓글 달고 있다./사진 jtbc 캡처이윤희기자 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