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 연휴(15∼21일)가 시작된 가운데 지난해보다 귀성객이 소폭 감소할 전망입니다.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현재까지 고향으로 향한 귀성객 수는 9억7천만 명을 넘어섰지만, 이는 지난해보다 3.27% 감소한 수치라고 15일 밝혔습니다.가장 많은 귀성객이 몰린 지난 13일에는 8천275만 명이 이동했고, 철도 이용객 수도 올해 최대인 95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올해 춘제 귀성행렬은 철도와 항공편 이용객이 늘고, 사상 처음으로 도로교통 수단 이용객이 감소했습니다.철도와 항공편 이용객 수는 각각 1억1천800만 명, 2천94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32%, 9.56% 늘었습니다.반면 도로교통 이용객 수는 8억2천600만 명으로 동기대비 4.17% 감소했습니다.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