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NBC가 개막식 중계 중 왜곡 발언을 해 도마 위에 올랐다.평창올림픽을 방송하는 미국 NBC가 개막식 중계 과정에서 한국인들의 반발을 불러올 만한 말을 했다며 미국 한인사회를 비롯한 온라인에서 비난 여론이 잇따르고 있다.네티즌들 지적에 따르면, 어제(9일) 올림픽 개막식에서 일본 선수단이 입장할 때 NBC 방송 진행자가 "일본이 과거 한국을 식민지배했지만 모든 한국인들은 일본이 문화적·기술적·경제적으로 한국사회 변화에 중요한 본보기(example)였다고 말할 것"이라는 문제 발언을 했다.이런 사실이 온라인으로 퍼지면서 네티즌들이 NBC의 SNS 계정 등에 항의하며 왜곡 발언에 대해 방송사가 공식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