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장기 국채 금리가 상승세를 보여 약세를 나타냈습니다.현지시간 7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42포인트(0.08%) 하락한 24,893.3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3.48포인트(0.5%) 내린 2,681.6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3.9포인트(0.9%) 낮은 7,051.9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이날 지수는 혼조세로 출발해 내림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10년물 국채 금리가 상승세를 보여 최근 불거진 금리 인상에 대한 불안이 지속됐습니다.물가 상승에 따른 금리 상승 전망은 최근 증시 조정의 배경이 됐습니다.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이날 증시 장 마감무렵 2.845% 움직였습니다.전일 2.766% 대비 높아진 것입니다.국제유가는 원유재고 증가에 하락했습니다.이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60달러(2.5%) 하락한 61.79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4월물 브렌트유도 같은 시각 배럴당 1.36달러(2.03%) 내린 65.50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국제금값은 달러화가 힘을 받으면서 하락했습니다.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값은 전날보다 온스당 0.41% 떨어진 1,324달러에 마감했습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