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6조 8,133억원과 영업이익 7,93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매출액은 2.9% 증가했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 등으로 영업이익은 28% 감소한 수치입니다.세부적으로는 한국타이어의 대표 상품인 17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판매가 지난해 대비 3.9%포인트 증가하며 전체 매출액의 48.4%를 차지했습니다.특히 유럽과 중국 시장에서 신차용 타이어 공급 증가와 교체용 타이어의 판매가 지속적으로 성장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입니다.하지만 원자재의 2배 넘는 상승과 미국 테네시 공장 신규 건설 등으로 인한 비용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덧붙였습니다.한국타이어는 올해 목표 매출 7조4,000억원, 목표 영업이익 1조 200억원을 바라보며 17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판매 확대,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늘려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