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내비 '맵피', 정체구간 예측정보 서비스 제공

현대엠엔소프트가 정체구간 예측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엠엔소프트, "막히는 길 미리 알려드려요"

해당 기능은 회사가 지난달 출시한 모바일 내비게이션 앱 '올 뉴 맵피'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풀 클라우드 데이터 수집 방식으로 별도의 업데이트 없이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 가장 빠른 경로 정보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정체구간 예측정보 서비스'는 이용자의 경로상 고속도로와 도시고속도로 등에서 정체 구간이 발생할 경우 정체 구간(시작지점)까지의 거리와 총 정체 구간의 길이, 통과까지 걸리는 시간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경로 상 정체 구간이 발생하면 내비게이션 화면에 예측 정보 팝업 표출되며, 사용자 터치 혹은 7초 후 아이콘으로 자동 변경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현대엠엔소프트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연휴도 많은 귀성 차들로 인해 교통체증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운전자들에게 정체 구간의 거리, 시간 등을 정확하게 알려드리기 위해 올 뉴 맵피에 새 기술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한국닛산, "월 3만원에 알티마 오너 되세요!"
▶ 스카니아, '올 뉴 스카니아' 아시아 최초 출시
▶ 현대차 신형 싼타페, 사전 예약 하루 만에 8,192대 돌파
▶ [기획]2018 평창 동계올림픽, 교통편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