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공항시설관리, 조류퇴치 등 다양한 항공분야에 드론이 활용됩니다.국토교통부는 8일 항행시설점검, 조류퇴치, 공항 외곽경비, 장애물 제한 표면 관리 등 6개 항공업무에 드론활용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먼저 국토부는 올해부터 항행안전시스템 점검에 드론을 활용할 계획입니다.항행안전시스템은 무선전파를 이용해 공중에 전파를 방사하는 장비의 특성상 사람이 지상에서 무선전파를 측정해 점검을 수행하는 것에 한계가 있었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또한, 공항 외곽경비용 드론과 조류퇴치용 드론도 인천공항 등에서 시범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이밖에도 항공장애물 측량, 항공장애 표시등의 점검 시에 드론을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합니다.국토부 관계자는 “항공분야에 드론을 활용하면 기존 지상에서의 업무를 보완해 업무의 효율성과 효과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서태왕기자 twsu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