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대학들이 수시 및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를 속속 마무리함에 따라, 학생들의 진로도 엇갈리고 있다. 원하는 대학이나 학과에 진학한 학생들도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재수와 진학, 해외 유학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다.최근에는 해외대학, 특히 미국 대학교 입학이 대안으로 자리잡았다. 실제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연보 등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해외로 나간 유학생 수는 2015년 214,696명에서 2016년에는 223,908 다소 증가한 상태다.미국대학 유학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바로 `스펙` 때문이다. 국내 대학 졸업 후에도 `스펙`을 쌓기 위해 교환학생, 워킹홀리데이, 미국대학 편입 등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국내 대학에 안주하는 대신, 처음부터 해외 대학에 진학해 졸업장과 스펙을 동시에 거머쥐겠다는 전략이다.미국명문대 중 하나로 꼽히는 위스콘신주립대학교는 현재 국내 공식 입학처를 통해 미국 유학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위스콘신주립대학교는 200년 역사의 미국 내 Public IVY리그로 불리는 명문대로, 총 26개의 캠퍼스에 약 20만 명의 재학생이 재학 중이며 노벨상 수상자 23명과 세계에서 가장 많은 CEO를 배출해냈다.이 학교가 매력적인 이유는 토플이나 SAT 없이 지원 가능하고, 최대 7,000달러의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는 점이다. 입학전형은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심층면접이 진행되므로 상대적으로 문이 넓고, 성적장학금을 비롯한 다양한 장학제도가 마련돼 있어 경제적인 부담이 줄일 수 있다.또한 입학부터 졸업까지 전문적인 케어시스템을 가동하며 진학과 전공 및 편입, 진로컨설팅을 진행한다. UW지원 및 입학수속, 제반행정업무는 물론이고 현지 케어 및 캠퍼스 방문 학생점검 관리까지 책임지는 등 밀착케어를 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위스콘신대학교 공식 국내 입학처인 한국사무소가 2018학년도 9월 학기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2월 10일 토요일에 진행되는 입학설명회는 미국 대학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1:1맞춤 전략 입시컨설팅이 제공된다.특히 위스콘신대학교 한국사무소는 현지에 대한 오랜 노하우와 풍부한 정보를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학생 맞춤형 플랜을 제시한다. 또한 위스콘신대학교 본교 교수와 국제학생 디렉터들과 직접 컨택하며 입학생 관리와 진로지도까지 병행한다.위스콘신대학교 입학설명회 관계자는 "필수 서류를 지참할 경우 설명회 당일 입학가능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며 "상담인원에 제한이 있으므로, 사전예약이 필수"라고 설명했다.고정호기자 jhko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