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일자리 안정자금의 지원 기준을 190만 원에서 210만 원 미만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부처 간 협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홍 장관은 4일 한 방송의 토론 프로그램에 출연해 "협의가 끝나지는 않았지만, 20만 원 정도 올리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일자리안정자금은 30인 미만 사업장에서 월급 190만 원 미만을 받는 근로자 1인당 월 13만 원을 고용사업주에게 지원하는 제도입니다.올해부터 시행되는 최저임금 인상의 보완책으로 마련됐지만, 고용보험 가입과 190만 원 미만이라는 까다로운 조건으로 지난 한 달간 신청률이 3.4%에 그친 상황입니다.정부는 협의를 거쳐 일자리 안정자금 개선 방안을 발표한다는 방침입니다.김태학기자 thkim8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