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금리 인상 우려에 급락세를 보였습니다.현지시간 2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 지수는 전일 대비 665.75 포인트, 2.54% 하락한 25520.9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S&P 500 지수는 19.85 포인트, 2.12% 떨어진 2762.13을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144.92 포인트, 1.96% 내린 7240.9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빠른 임금 인상은 연준의 금리 인상을 촉발할 가능성이 있어 악재로 작용한 것입니다.미국 노동부는 1월 비농업부문 취업자수가 20만 명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 17만7천 명을 웃돈 수치입니다.시간당 평균임금은 전년대비 2.9% 올라 지난 2009년 6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습니다.고용 지표 발표 후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2.8%를 상향 돌파하며 4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