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과 폐업이 끝 없이 반복되는 창업 시장, 자영업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마주하는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킨 전문점 창업`은 꾸준히 이뤄진다. 곳곳마다 매장이 있을 만큼 시장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지만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음식이라는 점, 그리고 전문성 없이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초보 창업자들에게 활발히 선택 받고 있다.이런 현상에 대해 참숯바베큐 `훌랄라치킨` 쌍용점 유선우 업주는 "치킨 전문점은 창업 과정이 어렵지 않다는 장점이 존재해 가게 자체를 차리기에는 편하다. 그렇지만 장기간 동안 높은 수익을 형성하면서 운영하기는 어렵다. 시스템이 잘 갖춰진 브랜드를 고르기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유선우 업주가 운영하는 훌랄라치킨 쌍용점은 이번에 본사 측이 선정한 `우수가맹점`의 범주 내에 든 매장이다. 30평 규모의 가게에서 7년 동안 `170만 원`의 일 매출을 꾸준하게 기록해 온 덕분에 모범 가맹점의 영예를 안게 됐다. 아파트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는 지리적인 장점을 잘 활용하고, 일관적인 치킨의 맛을 적극 유지한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다."저희 매장 인근 지역은 물론이고 다른 동네에서도 직접 찾아 올 정도로 인지도를 얻고 있어요. 첫 창업인 만큼, 항상 친절한 서비스와 최상의 치킨 맛을 제공하려는 것이 좋게 어필된 것 같아요. 첫 창업임에도 불구하고 본사가 가지고 있는 지원 시스템과 탄탄한 교육, 홍보가 잘 갖춰져 있어서 힘든 일 없이 잘 운영하고 있습니다."유 업주의 말대로, 현재 훌랄라치킨은 가맹점 개설 점포 후보지의 유동인구, 경쟁업소, 주변 인구 생활 수준도, 점포의 입지 등 지역조사와 상권 분석을 철저히 하며 일일 예상 매출 및 영업 전략을 구성해 성공 창업을 돕고 있다. 가맹점을 우선하는 `상생` 경영 이념을 근간으로, 물류 지원과 이벤트 행사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훌랄라치킨 쌍용점은 이러한 본사 측의 운영 지원과 업주만의 노력이 합해져 일 매출 170여만 원이라는 결과치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유 업주는 혼자서 시작한 일이 곧 사랑하는 사람이 더해져 둘이 되고, 집도 마련하게 되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됐다. 훌랄라치킨으로 `돈`과 `미래`가 보이는 일석이조의 창업을 실현한 것."개인 사업 경험이 전무하다 보니 처음에는 막막했죠. 어두운 터널에 들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관련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곳도 없었고, 처음 시도하는 상황에 막막함이 컸어요. 그러던 중 훌랄라치킨을 알게 됐습니다. 첫 창업임에도 불구하고 본사가 가지고 있는 기존 시스템과 탄탄한 교육, 홍보가 잘 갖춰져 있어서 힘든 일 없이 운영할 수 있게 됐죠. 메뉴 조리부터 서비스까지 교육도 상세했고, 장기적인 고수익 매출 구조 형성을 함께 고민하는 모습에 창업을 결심했어요."훌랄라치킨은 인근에 있는 치킨 전문점을 다 돌아다닐 만큼 정보를 모았던 유 업주에게 `최적화된` 가맹 브랜드였다. 실제로 훌랄라치킨은 20년 간의 브랜드 운영 기반으로 상권분석과 전문교육, 그리고 오픈 과정까지 관리 시스템을 맞춤형으로 적용하고 있다. 지속적인 사업본부의 영업, 가맹점 현황 파악 및 문제점 보완도 활발히 실시하는 중이다."창업 초반은 물론이고, 매장을 운영해 나갈 때에도 꾸준히 지원해주는 프랜차이즈가 필요했어요. 상생을 앞세우는 훌랄라치킨이 제격이었습니다. `내가 먹어도 맛있는 치킨`이라는 점에서 소중한 단골 고객들까지 만들어 줬습니다. 일 매출 170여만 원의 높은 매출 구조, 그리고 우수매장에 선정된 영광은 본사 측의 운영 지원이 없었다면 달성하기 힘들었을 겁니다."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유 업주는 `매장을 더 크게 운영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그가 전한 계획 안에는 여전히 훌랄라치킨의 가맹점 친화적인 운영 전략, 그리고 바베큐치킨이라는 차별화된 아이템이 함께한다.끝으로 유 업주는 "우수매장에 선정된 것은 분명 기쁜 일입니다. 그렇지만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더 큰 매장으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혹여 치킨 전문점 창업을 고민하고 있는 예비 창업주 분들이라면, 지원 시스템과 운영 전략이 잘 갖춰진 브랜드를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운영하는 훌랄라치킨 쌍용점이 그런 분들께 귀감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프랜차이즈와 가맹점이 동반 성장하는 일은 쉽게 찾아보기 힘든 일이다. 그렇지만 유선우 업주가 운영하는 훌랄라치킨 쌍용점의 사례처럼, 매장 자체의 역량과 본사의 지원 정책이 `콜라보레이션`을 이루는 경우는 분명 존재한다. 우수매장에 선정된 쌍용점처럼, 앞으로도 타 업소의 귀감이 되는 매장이 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고정호기자 jhko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