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가상화폐 문제를 임시국회에서 공격적으로 다루겠다"고 밝혔다.홍준표 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법에 따른 가상화폐 규제는 합헌적 수단이나 법 규정이 없는데 정부가 가상화폐 시장을 단속하는 것은 헌법에 맞지 않는 영업의 자유 침해"라고 말하면서 "2월 국회에서 가상화폐 문제를 공격적으로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홍 대표는 "민생현장을 둘러봤고 가상화폐 현장도 가봤다. 국민들이 분노하는 현장을 봤다"고 말했다.홍 대표는 그러면서 "현재 법에는 가상화폐에 대한 정의가 없다"고 역설했다.그는 "가상화폐의 정의가 있고 법 규정이 돼 있다면 규제가 합헌적 수단이지만 아예 법 규정에 없는 것을 정부가 마음대로 단속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