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하태경 국회의원이 1일 자신을 사칭한 피싱메일 주의를 당부했다.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긴급] 가상통화 관련 하태경 의원실 사칭 피싱메일 주의 당부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하 의원은 "현재 <비트코인 등 암호통화에 대한 국회 자료>라는 제목으로 국회 가상통화 관련 법안 파일을 열어보라는 메일이 퍼지고 있습니다."라고 시작했다.그는 "본 의원실은 해당 메일을 보낸 사실이 없기 때문에 이는 명백한 사기/피싱 메일이며,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해킹의 위험이 있으니 해당 파일을 열어보는 등의 행위는 절대 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하 의원은 최근 정부의 가상화폐 관련 정부대책 보도자료 사전 유출 의혹에 대해 경찰 수사를 요청한 바 있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